성정1동“어려운 이웃 돕기 ”쌀, 라면“ 기부

 
 

충청남도 천안시 성정동 와촌 태권도장은 지난 22일 (금)연말연시를 맞아 수련생들과 함께 천안시 성정1동사무소를 찾아 쌀 160KG과 라면11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승민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쌀과 라면을 준비했다”며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수련생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물품을 모아 기부를 하고 있다”며 태권도를 수련하는 수련생들이 공동체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교육적인 측면에서 실시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영근 사무국장은 최승민 관장은 현재 충남협회 심사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모든 행사 시 굳은 일은 도맡아 하는 등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지도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