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1차 선발전

제22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47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1차 선발전이11월 9일부터 12일까지 강원 동해시 웰빙스포츠 타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태권도협회와 동해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해 도 관내 초·중·고·대학·일반부 선수 겨루기 685명, 품새 266명, 품새단체 153명, 체조 46명, 도선발전 302명으로 전체 1452명이 참가했습니다.

강원도지사기태권도대회 개회식은 10일 오후 2시 강원도태권도협회 오수일 회장, 각 시군 협회장, 동해시 사회기관단체장, 선수 학부모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체육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수일/강원도태권도협회장]

이번 대회는 금년에 우리 협회가 주관하는 마지막 대회입니다. 또한 2018년 전국소년체전에 강원도를 대표할 선수를 뽑는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습니다. 참가선수 모두 각자 학교나 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대회 진행과 심판을 맡아 수고를 해줄 경기임원과 심판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대회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동해시와 동해시 태권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자리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운 기원하며 축사에 갈음합니다.

 

양희석 강원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기본정신을 세우고 태권도 꿈나무가 많이 발굴돼 강원도 태권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 충북 중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 대비 강원도 우수대표 선수들이 발굴되는 기회가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11월 9일 열린 47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전체 35명이 1차 선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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