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국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대회가 화천체육관에서 11월 4일부터 11월7일까지 나흘 간 열전에 돌입했다.

11월 5일 오전 11시 개막식에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송재승 회장은 대회사에서 "에코파라다이스와 글로벌 도시인 화천에서 우리 선수들 모두에게 앞만 보며 달려왔을 올 한 해의 마무리가 더욱 뜻 깊어지기를 희망하며 우리 연맹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성장해 나아갈 것입니다. 대회에 참석하신 선수들이 올 한해 흘린 값진 노력과 한 순간도 쉬지 않고 흘렸을 땀방울에 대한 결실을 거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환영사에서 " 오늘 대회를 통해서 화천군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갈망하며 화천에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즐겁고 모든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최적의 대회가 되도록 바란다. "고 말했다.

화천군 최진규 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기량강화 아니라 미래의 꿈나무 배출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화천군과 화천군체육회, 화천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교 선수 겨루기 A 505명 B 313명 품새 A 56 B 64 명 전체 938명과 임원,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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