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협회(박흥식 회장)는 지난 9월30일~10월1일 (양일간) 경북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을 임원 및 기술심의회의원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철 체력단련을 위한 등반대회를 실시하였다.

박흥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주왕산 등반은 임원 및 기심회의원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전남태권도협회 단합과 주왕산의 호연지기를 함양하여 10월에 있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남대표선수들에게 좋은 성적을 거양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니 모두들 안전사고에 주의하며 등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박경환 전무이사는 “주왕산은 국립공원으로 우뚝 솟은 바위들이 절경을 이루어 국내 3대 암산으로 불릴 만큼 기암괴석이 많고 폭포가 어울려져 있는 명산으로 등반하기 좋은 산이므로 모두 함께 등반하며 친목 단합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날 등반대회 코스는 상의주차장을 출발하여. 대전사. 자하교심터. 숲속도서관. 용추폭포. 용연폭포.금은광이삼거리(해발719m)등반 후에는 저녁 만찬으로 울진군 후포 동해회수산에서 모두들 즐거운 저녁이 되었다.

울진군 온정면 백암스핑링스호텔에서 1박 후 다음 날 청송군 부동면 주산지를 산책하며 힐링을 하고 청송읍 태영농원에서 사과밭 구경 후 박경환 전무님의 훈훈한 정이 담긴 사과 한 상자를 선물 받고 등반대회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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