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영광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300여 개 팀, 선수와 임원 등 1,700여명 태권도 꿈나무들이 겨루기 A리그, B리그, 품새 개인 남자 고 학년부, 남자 중 학년부, 여자부, 5인조 단체전등에서 5일간 기량을 겨룬다.

13일 오후 2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초등연맹 송재승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고문, 이승완 전 회장, 이영석 광주태권도협회장, 임정호 대한태권도협회 감독관, 윤판석 전 광주협회장, 윤웅석 전 의장, 김준성 영광군수, 초등연맹 영광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2017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에 참가 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초등연맹 송재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대한민국 초등학교 태권도 꿈나무들이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초등학교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땀 흘리고 그리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을 함께 이끌어 주고 계신 지도자 선생님과 학부모님, 그리고 태권도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서 한마음으로 이곳 축제의 현장 활기찬 영광에 모였다.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의 건승과 함께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대회사를 밝혔다.

영광군 김준성 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는 전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로 특히,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발전과 국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광에서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2017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 영광을 찾아주신 태권도 가족여러분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수 여러분의 발전기반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밝혔다.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고문은 최창신 회장을 대신 한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 참가한 선수들이 훗날 국제대회에 서는 꿈을 가지시고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더욱 키워나갔으면 합니다. 지도자 심판 여러분들은 초등학교 교육의 연장선에 있음을 두고 공정한 심판판정과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노력 해 달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영광군은 지난 4월 전국대학태권도선수권에 이어 2017 문체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를 개최 선수 및 코치, 감독 대회 임원단 1,700명 그리고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영광을 찾아 이번 대회 5일 체류기간 동안 영광 숙박업계, 음식업계도 특수에 기여하고 영광 지역경제 부양 효과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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