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 운영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태권도진흥재단>
▲ 운영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전라북도 시·군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준비상황과 태권도원을 둘러보는 등 태권도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23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은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라북도 14개 시·군 교육장 및 교육청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T1경기장과 국립태권도박물관·전망대 견학 및 태권도시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라북도 시·군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의 태권도원 방문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동력을 모으는 동시에, 대회 이후 태권도원 활성화와 태권도원에서의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재단은 조직위원회와 함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대회 기간을 비롯해 향후 태권도원을 찾을 선생님, 학생, 교육청 관계자 등 모든 교육종사자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내적 자아 계발에 도움되는 태권도 프로그램을 발전적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했다.

한편,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170여개국 1천9백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6월 24일(토)부터 30일(금)까지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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