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태권도협회 ' 2016년 태권도인의 밤' 열어

이날 행사는 2016년도 강원도 태권도 발전을 도모하고 빛낸 태권도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으로 각 분야별 2016년 강원도 우수태권도지도자와 우수임원에게 표창 시상하고 우수선수에게 표창 및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뜻 깊은 행사를 열었다.

 

오수일 회장은 송년사에서 “올해는 강원도태권도협회 창립 이래 최고의 한해였던 것 같다. 리우올림픽대회에서 우리도 출신 오혜리 금메달 이대훈 김태훈 동메달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그리고 1919년 전국체전 이래 올해 강원도는 9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2위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위의 역대 최고의 점수 메달 획득 성적과 함께 국기원 심사모범단체 우수상 및 강원체육회 우수단체 시상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이모두가 우리 강원도 임원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치하를 드리고 내년에도 가장 모범적인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2016년도 각 분야에서 강원도태권도협회를 빛내고 강원도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 한 협회 임원 지도자 및 관계자 그리고 선수들을 선정 시상하였으며, 또한 양희석 전무이사 1천만 원, 강원도태백시태권도협회 조선아 이사 3백만 원을 꿈나무 육성 장학금 1,300만원을 조성하여 청운초등학교 손효리 외 2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특히 양희석 전무이사는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로부터 강원도 문화상 체육부분 상 를 받았다.

 

다음은 유공자 수상자는 ▶ 강원도태권도협회 오수일 회장 감사패수여는 이재기 (교육청 교육담당) 강원도태권도협회 (심상목 부회장). 이명현 이사 이창수 이사 김인근 이사가 받았다. 재직기념패 원주태권도협회 양병석 (전회장) 평창군태권도협회 정욱화 (전 회장) 인제군태권도협회 양정우 (전 회장) 이 받았다.

 

표창장은 대한민국태권도협회장 안부현. 박봉교. 유주현 국기원 상에는 이원재, 전동표, 오유근, 강원도태권도협회장에는 한성진, 이정규, 방창훈, 이 각각 받았다.

 

강원도태권도협회는 이날 14시 이사회를 개최 2017년 예결산 이사회 및 2017년 대의원 총회를 개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