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호도하고 자기 사리사욕으로 본질을 보지 못하는 집단주의 경계

 
 
지난 11월 28일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최창신 후보가 91표 상대 이승완 후보 69표 22표 차이로 28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으로 당선 지난 2일 대한체육회로부터 회장으로 공식 인준이 되었다.

그러나 일부 승복 할 줄 모르는 집단과 패배를 수용하지 않고‘몽니’를 부리는 몇 태권도인들 삼삼오오 모여 태권도의 화합을 통한 발전의 길과 역행하는 발목잡기, 갈등조장 등‘카드라 통신’을 유포하고 있어 많은 지각 있는 태권도인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현재 많은 태권도인들은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행위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충고 하고 있다. 현 회장을 흔들어 화합을 과장하며 차기 새로 구성 될 임원에 자기 세력들을 포석시키기 위한 꼼수를 부리고 있다.
 
선거가 끝나고 현재 과거 지난 이야기 사건들을 생성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공감하는 태권도인들은 많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태권도 양상에 태권도계 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많은 태권도인들은 결과가 나오면 적어도 승복하는 모습만이라도 보여줬으면 한다.
 
현재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두고 떠도는 이야기들에서 본질을 호도하고 자기 사리사욕에 젖어 자기 개인 생각에 치우쳐 본질을 보지 못하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의 비 본질의 소모전 풍토에서 벗어나서 원칙에 충실하면 공정하게 대부분의 문제 처리가 가능하다. 반대 성향을 가진 세력과 친화적인 세력과 극한투쟁이 아니라 화합을 통한 공존을 할 수 있는 것은 상식에 가깝다. 현 태권도에 벌어지고 있는 비상식 코드에서 변칙으로 문제를 해결하려하지 말고 원칙에 충실 할 때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KTA 최창신 회장은 직무능력이 부족하고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나 애정이 없는 조직원들에게는 과감한 행정적 조치가 필요하다. 사무국 및 핵심 위원회 구성원들의 과도기적 협회 시절 잘못 끼워진 인사문제에서부터 원칙이 무너지는 안일무사 행정편의주의 의욕 상실에 의한 창의적 사고 실종 위계질서 원칙을 바로잡아야 한다.
 
그리고 이번에 당선 28대 회장이 되신 최창신 회장도 ‘이젠 끝이다’라며 승자독식으로 마음껏 해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이제는 과거에 승자독식형의 태권도를 더 이상 용인하지 않는다. 가감하게 과거의 틀을 깨고 패자를 포옹하는 승자, 자기를 반대했던 사람들을 끊임없이 설득하고 포용하는 것이 승자다. 이제는 승자는 없고 항상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 ’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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