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선거, 공정성에 잡음 끊이지 않아

 
 
28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일정을 공고 했다.10월 31일 선거인단 배정을 10월 31일 현재 체육회 승인 10개 시도협회 (17개 시도협회 중 경기도협회, 광주협회, 전북협회, 강원도협회, 대전협회, 경북협회, 울산협회, 충북협회, 인천협회 대구협회) 10개 협회 및 서울시태권도협회 6명 및 5개 연맹에 배정 통보했다.

선거인 후보자 추천은 11월 7일까지이며 선거 공고는 11월 8일로 공지했다.
 
공고 세부일정을 보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각 시도협회 연맹은 선거명부 작성 송부하고 11월14일 부터 16일까지 열람 및 등록하고 11월 15일부터 선거기간이 시작되며 17일 선거인 명부 확정하고 11월 24일 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28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 공정성에 잡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현안으로 이번 KTA 회장선거관리위원회의 중요성을 비추어볼 때 현재 KTA 회장선거에 많은 후보가 출마 예상되고 있고, 무엇보다 공정하게 선거를 치루기위해서는 문제를 안고 편법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구성의 문제 지적과 함께 선거인단 시도협회 대상 선정에서 관리단체 인 서울시태권도협회에게 6명의 선거인단을 배정하고 통합되고 인준되지 않은 협회는 선거인단 구성에서 배정한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이미 17개 시·도 협회 중 체육회 승인이 끝난 협회 외에 통합이 안 된 경남태권도협회와 전남태권도협회를 제외하고 부산시태권도협회와 충남태권도협회 및 제주도태권도협회 세종태권도협회 중에 곧 체육회에서 단체를 인준해주고 난 후에 많은 시도협회 선거인단이 참여 선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체육회 권고안을 무시하고 선거를 강공으로 밀고 가는 것에 대해서 이번 선거에 출마 할 후보자 진영에서는 법률 자문과 선관위의 유권해석까지 검토 받고 선거무효 가처분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번 선거 공지 후에 11월1일 체육회 인중 중에 있는 협회는 선거인단 구성하라는 체육회에서 유권해석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개최하여 선거인단 인원을 조정하여 다시 공지 할 것으로 보인다.
 
28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는 이미 출마의 변을 밝힌 최창신 세계연맹고문을 비롯하여, 현 회장인 이승완 회장, 이강래 전 민주당 국회의원, 이언기 전 삼성건설부사장, 진중희 용인대학교수, 김태일 실업연맹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회장 선거를 두고 “덜컹거리는 선거관리위원회 부터 사무국의 중립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는 여론이 팽배한 가운데 태권도를 정화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동력인 회장 선거가 태권도 발전을 이뤄내고, 신뢰와 권익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위해 인내와 배려,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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