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 태권도팀은 올해 다른 팀들처럼 요란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행보는 매우 인상 깊었다. 여자팀에서 남자팀으로 지방 저예산 팀의 스타플레이 없는 자신들의 최대약점을 딛고 올해 전국대회 우승 및 전국체전에서 경북에 금2개를 선사 대 반란하는데 성공했다.

포항시체육회 태권도팀을 이끌고 있는 김삼용 감독은 올 해 입단한 선수들이 바뀐 훈련환경에도 불구하고 잘 적응하면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올렸다. 만년 하위 팀이던 포항시체육회 태권도팀을 전국에서 탁월한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 감독은 특히 팀 조직 내에서 인간관계나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고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와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공감할 수 있는 팀 조직을 끌어가며, 이번 국방부대회 우승과 함께 전국체전 금2개 동 1개의 성적이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
 
김삼용 감독은 “ 이번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저희 팀 선임 감독님이자 저의 맨토 수성구청 조성호 감독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함께 노력 한 선수들이 대견 합니다. 이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여 마지막 남은 우수선수 선발대회 및 2017년 시즌을 준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삼용 감독은 포항수산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 바로 태권도 지도자로 영신중.고등학교 태권도부 코치 3년 흥해중학교 태권도부 코치 4년 영신고등학교 태권조부 코치로 5년간 근무하가 지난 2015년부터 포항시체육회 태권도팀 감독으로 있다.
 
포항시체육회 태권도팀은 지난해부터 팀의 변화를 예고했고 각 선수들의 의지는 즉각 행동으로 옮겨 팀 안정화에 성공했다.
 
 
 
▲-58Kg 김형우, 팀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다.
 
김형우 지난 철원에서 열린 국방부장관기 단체대항에서 1군사령부 윤경렬을 맞아 14 대 2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 3군사령부 조은택 10 대 0 결승에 진출 국군체육부대 신창용을 10 대 4 1위에 올랐다. 그리고 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 서민영에게 10 대 2 8강전에 진출 경찰청 이길수 6 대 4로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 대구 한국가스공사 차태문에게 8 대 8 골드포인트승 결승에 진출 부산 수영구청 김병철에게 12 대 9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났다.
 
▲ -54Kg 최현근, 팀을 떠받드는 기둥으로,,
 
최형근은 지난 철원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기 단체대항에서 팀이 종합우승의 견인차를 담당하며 첫판 충주시청 박진관에게 10 대 3 준결승전에서 제 3군 사령부 9 대 1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영천시청 이도경 9 대 4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이번 전국체전에서 최현근 금메달 이명직 부산 대표 국군체육부대 이명직에게 15 대 10 승리 준결승전에서 충남 경찰청서동욱에게 13 대 11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 충북 황인하에게 4 대 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해 2관왕의 영광과 함께 팀을 떠받드는 기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 -80Kg 최광진 성장과 함께 팀의 미래를 밝히다.
 
최광진은 국방부대회에서 첫판 1군사령부 남택원 5 대 4 승리 8강 3군사령부 이준우에게 10대 0 준결승전에서 삼성에스원 김훈에게 패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그리고 전국체전에서 첫판 재 인도네시아 실격승하며 8강전에서 전주시청 조용환에게 3 대 3 골드포인트승 준결승전에서 대구 대표 한국가스공사 인교돈에게 5 대 0 패하며 동메달로 발돋움하며 팀의 미래를 밝게 하고 큰 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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