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체육회는 지난30일 오후 4시 홍성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통합충청남도태권도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임기의 통합회장선거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회장 선거에는 나동식, 이창선, 김두응 3명의 후보가 등록을 했지만 김두웅 후보가 사퇴 나동식 후보와 이창선 후보와 양자 대결에서 나동식 후보 12표 이창선 후보 6표를 얻어 나동식 후보가 12대 6으로 충남태권도협회 통합초대회장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이날 감사에는 김종언(태안군회장)을 선출했다.
 
충남태권도협회 초대 통합회장에 당선된 나동식 회장 당선자는 “올해 전국체전이 충남에서 태권도 경기는 서산 한서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늦게 통합회장 선거가 마무리되어 짧은 얼마 남지 기간에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통합과정에서 불필요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소모전에서 벗어나서 통합의 정신에 따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깨끗한 협회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충남태권도협회는 통합과정에서 많은 진통을 겪었지만 충남체육회의 주관으로 정부의 체육단체 통합에 따른 지침에 의하여 사고단체로 있던 충남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장 선출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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