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및 5인조 겨루기 춘천대회가 9. 3일(토) 부터 9월 10일(토)까지 8일간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며, 3일 화려하게 개막되었다.

 
 
개막 식전 행사로 전자 현악팀 스텔라와 러브 큐빅 방송 댄스팀의 축화공연에 이어 태권도 오혜리(28·춘천시청) 2016년 리우 올림픽 2전3기 도전 끝에 이번 올림픽에서 우승하며 한국 8번째 강원도 출신 춘천시청 소속으로 영광의 금메달리스트 환영행사에서는 대회에 참석 한 선수 지도자 2천여 명으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날 춘천시청으로부터 오혜리 선수 격려금 천만원 경기력향상지원금 1천만원 전체 2천만원 박계희 감독은 포상금 천만원이 각각 전달되었다.
 
개회식은 오수일 강원도태권도협회 회장의 대회 개회 선언에 이어 최동용 춘천시장 대회사에서 “춘천시청 태권도팀 창단 23년 만에 오혜리 선수가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격년제로 10회째를 맞이한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를 개최하여 세계태권도인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세계적인 태권도 도시로 성장했다고 자부한다. 이를 바탕으로 태권도 꿈나무 발굴은 물론이고 경기력 향상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시 김주열 의회 의장의 축사에서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대한민국 레저의 중심도시 춘천에서 2016년 대한태권도협회 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 품새 대회 및 5인조 3인조 단체전 겨루기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춘천을 방문해 주신 선수 임원 그리고 가족 여러분을 춘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춘천시 김진태 국회의원의 축사를 통해 “춘천시청 오혜리 선수가 금메달을 춘천에 받쳤다. 자랑스럽다. 오혜리 선수 올림픽 제패는 우리 춘천시민의 자랑이며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고 치사했다.
 
 
 
식후 행사로 제1야전군사령부 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단의 식후 축하 시범에 이날 참석한 많은 학부모 선수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품새선수권대회가 9월 3일(토)부터 9월4일 (일)까지 국가대표품새선발전은 9월 5일(월) 부터 9월 6일까지(화) 개최된다. 그리고 올해 처음 신설된 5인조 겨루기 춘천대회가 9월 7일(수)부터 9월10일(토)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승인대회로 춘천시, 대한태권도협회 주최하며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국가대표품새선발전 1위자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제10회 WTF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5인조겨루기 단체대항 춘천대회에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성적우수자는 국내랭킹포인트 부여(G1-10점) 부여 대회로 학생 3회 출전제한 미포함 대회로 진행된다.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5인조겨루기 단체대항 춘천대회 경기시간은 1회전 5분, 2∘3회전 각 3분으로 중간휴식 1분이 주어지며 일반부에 한하여 2팀이 1팀으로 연합팀 구성 가능(군 팀은 단일팀 구성) 각 팀별 2개조까지 출전 가능하다. 출전 선수 총중량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자 6명 437 kg 5명 365 kg 여자 6명 371 kg 5명 310 kg 중등부 남자 6명 372 kg 5명 310 kg 여자 6명 324 kg 5명 270 kg 초등부 통합 6명270 kg 5명 225 kg 으로 되어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