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거 결과는 오수일 후보가 단독 출마 찬반 투표를 통해 오수일 후보가 선출되었다.
이날 강원도태권도협회 16대 회장으로 당선된 오수일 회장은 15대 2012년부터 회장으로 강원도 태권도협회를 이끌어오며 모범적이고 경쟁력 있는 강원도태권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아 아날 참석 대의원 전원 13 표로 절대 지지를 받았다.
오수일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 간 화합을 최우선으로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지난 3년 임기동안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 큰 행사를 잘 치러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회원들과 수평적 관계로 강원도태권도협회가 될 수도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태권도협회 오수일 회장은 강원대학교 독립학부 스포츠과학부 교수로서 2012년부터 강원도태권도협장,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장 강원도 미래인재 육성재단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 체육상 춘천시민상 강원도문화상 등 다수 수상 했다.
강원도태권도협회는 지난 7월 강원도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박동옥 위원장)을 설치하고 강원도 18개 시·군 (춘천, 고성 인준이 안됨) 16개 재적 대의원 중 13 명 대의원이 참석 회의가 성원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백회장 박철수 양구회장 여대식 감사선출 및 규약 개정도 함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