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의 성지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인들의 즐거운 한마당 축제가 될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최동열)는 2016년 7월14일부터 7월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5대륙 31개국 국내외 2,400여명(해외참가자1,400여명 포함)과 함께 태권도원에서 치뤄지는 국제행사이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최동열 조직위원장은 태권도원에서 3회째 개최되는 국제행사로써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앞으로도 태권도 정신과 멋을 경험하고 태권도문화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는 대표문화관광상품의 세계태권도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봉수 사무총장은 “10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 준비를 “세계 태권도인이 하나 되는 엑스포” 슬로건처럼 국내.외 참가자 외에도 일반인들을 초대하여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부대행사와 많은 공연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 한다고 전했으며, 참가접수는 순조롭게 이루어졌고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과 협의하여 이번 행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 208개국 8천여만명이 수련하고 있는 세계적인 무도이자 스포츠로 성장한 태권도는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과 예의를 함양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자신을 연마할 수 있게 하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태권도의 정신과 함께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이러한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서는 행사를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교육은 2016년7월2일~7월3일까지 1박2일동안 무주 태권도원에서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불쾌지수가 높은 한여름에 치러지는 이 행사는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질적 향상과 참가자들의 편의 그리고, 행사의 안전과 성공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예년과 달리 T1경기장 주변을 활성화하여 도민들과 함께 무주특산물, 천마, 머루와인등 다양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특히 우리문화 전통놀이 체험과 의상체험, 대형 수영장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도민들과 거리 공연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기간 내내 펼쳐진다.
 
박병익 사무차장은 이번 행사는 “다른 때와 달리 1,400여명의 많은 해외참가자들이 참여한다. 숙박과 식사, 수송에 많은 혼잡이 예상된다. 참가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치루어지는 국제대회인 만큼 앞으로 1년 후 있을 2017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전초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태권도 정신과 멋을 경험하고 태권도문화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는 대표문화관광상품의 세계태권도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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