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 태권도시범단이 6월 1일 경주화백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폐회식에서 ‘선물-심장을 울리다’라는 주제하에 태권도 시범을 펼쳤다.

 
 
재난과 전쟁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난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약속하는 줄거리로 20여분간 이어진 태권도 시범 공연에 전 세계에서 모인 수 천명의 관객들의 열렬한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번 태권도 공연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중국, 브라질, 독일 출신의 태권도 훈련생도 참가해 시범을 함께 펼쳤다.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100여 개국 2500여 명의 NGO 대표, 학계,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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