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아즈텍 문명의 전사 후예들 2020 올림픽 사령탑 한국 전지훈련’
2020 도쿄 올림픽 팀 진동환 감독은 “멕시코 태권도는 올림픽 대비 멕시코 정책종목으로 지난 제2회 세계대회 3위의 성적으로 부터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멕시코 태권도가 올림픽 출전 사상 최초로 금메달 2개를 따고 이번 2015년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선수 4명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권도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정부로부터 지원 예산과 스케줄에 의해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동환 감독은 “멕시코는 이미 리우를 넘어 도쿄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 청소년 상비군 대표팀도 지난 미국 달라스에서 경기를 하고 멕시코 최종그랑프리 대회에 와서 많은 전지훈련을 했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위한 세계랭킹 포인트에 따른 올림픽 6위 자동출전권의 확보를 위한 정책 및 지원에 따라 차기 올림픽을 준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진 감독은 “멕시코 아즈텍 문명의 전사 후예들을 태권도의 전사들로 키우는 중대한 책임을 나에게 맡겨서 무엇보다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각오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년 도쿄올림픽 멕시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끌어가고 있는 진동환 감독은 한국에서 서울체육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모교인 단국대학교 태권도팀을 이끌어가며 한양사회교육원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6월 멕시코 주니어 상비군 코치로 멕시코에 진출 올해 1월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 팀을 맡았다.
현재 멕시코 전역에 태권도장이 3,500 여 곳에 태권도를 수련하는 인구는 200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5인조 태권도 프로경기가 활성화 되고 있으며 태권도 선수 저변 인구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