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멕시코 땅에 멕시코 태권도의 아버지, 대사부 문대원 사범님 체육관에 사범으로 첫 멕시코 발을 디뎠다, 당시 문 사범님은 멕시코 아즈텍 문명의 전사 후예들을 태권도의 전사들로 키우는 중대한 책임을 나에게 맡겨서 10년간 멕시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끌었다.

현재는 멕시코 전역에 태권도장이 무려 3,500 여 곳에 태권도를 수련하는 인구는 200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문대원 사범님의 도장이 30여개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문 사범님 도장이 멕시코 전역에 450개의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권 사범이 멕시코에 온 것은 1981년에 24살의 나이에 왔다. 박 사범은 충남 예산 초. 중. 예산전고 명지대에서 계속 태권도를 수련했다. 첫 태권도 입문은 초등학교 때부터 무덕관 유봉호 사범님에게 태권도를 배웠다. 예산 중, 농고 시절에는 예산에서 장항선 완행열차를 타고 서울 국기원에서 시합 때는 손태완. 김세혁. 이철주 형들 하석광 주상헌 선수를 보며 태권도 꿈을 키웠다. 그리고 서울 마포 반포도장에서 보조사범 그리고 신촌도장에서 수련하며 해병대 대표 선수 로 활약했다. 박 사범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 없이 그냥 태권도가 좋았다”고 말한다.
 
박 사범은 “현재 멕시코에는 문대원 사범님이 뿌리내린 한국 태권도 도장 수련 시스템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먼저 태권도 1품 단 심사를 보려면 3년의 시간이 걸리고, 심사과정에 한국 태권도 유래와 역사에 대한 논문이 포함된다. 그리고 1:3 대련을 거쳐서 어렵게 승단 한다. 그리고 15세 미만의 수련생은 필히 학교성적이 80점이 되지 않으면 절대 응시를 할 수가 없다”며 한국 태권도 수련 질적인 부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박 사범은 “저가 멕시코 81년 코치로 88올림픽에 참가했다. 멕시코는 제2회 세계대회 3위의 성적으로 부터 81년 세계대회 2위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멕시코 태권도가 올림픽 출전 사상 최초로 금메달 2개를 따고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마리아 선수 사올 선수 로디구에즈 선수 3명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권도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박 사범이 경영하는 일심 태권도 도장, 헬스컬럽, 아디다스 멕시코회사, 매장이 있는 건물 
박 사범이 경영하는 일심 태권도 도장, 헬스컬럽, 아디다스 멕시코회사, 매장이 있는 건물 
박 사범은 “20여 년전 문대원 사범에게 독립하여 일심체육관을 경영하고 있다. 멕시코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과 비슷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 강하고 정신이 살아있는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혹독한 수련과 함께 인성적 교육을 가르치고 태권도를 통하여 국가에 사회에 봉사하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함께 인재교육에 힘써서 지금은 그 수많은 제자들이 5단에서 6단까지 현 멕시코 태권도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많은 제자들이 멕시코 지도층으로 활동하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
 
박 사벙은 “태권도는 문화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 멕시코는 멕시코 마야·아스테크·톨테크 문명 등 아메리칸 인디오의 찬란한 토착 문명을 지니고 있으며, 스페인 식민통치를 통해 서구문명이 유입되어 혼합문명이 형성되어 있다. 축구는 멕시코의 국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인기가 좋다. 또한 투우 권투 그리고 지난 세계대회 그랑프리대회에서 보듯 태권도가 는 중남미 어느 국가보다 인기가 좋다. 한국 종주국 태권도에도 한국 문화와 세게 각국의 문화 접목을 통한 새로운 태권도 트렌트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빅 사범은 지난 고향 예산을 방문하여 자기를 키워주신 유봉호 사범님에게 뚯을 기려 멕시코 제자들과 함께 에를 지냈다. 그리고 많은 동문 도장 선 후배들과 함께 유 사범님에 감사하는 예를 올리고 스승으로 부터 태권도 8단을 받았다.
 
박 사범은 "나는 항상 나를 태권도 이끌어주신 유봉호 사범님의 유지를 받아 제자들을 가르키고 있다. 멕시코 도장 이름도 일심 도장도 바로 사범님이 물려주신 이름이다. 항상 유봉호 사범이 주신 교훈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박상권 사범은 지난 멕시코 제자 태권도 수련생 45명과 함께 한국 전북 무주에서 개최되었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해서 태권도원에 태권도문화와 함께 세계 태권도인의 자랑스러운 성지로, 태권도원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지금 멕시코에서 한국 문화와 태권도 교육·수련·연구, 문화체험의 장이 될 태권도원을 멕시코에 홍보하고 있으며 태권도를 사랑하는 그의 아내 큰딸은 멕시코와 한국과 이어지는 인재로 작은딸은 사진예술을 통한 문화 창조의 인재로 박 사범은 앞으로 두 딸과 함께 태권도 열정을 열어가는 그가 인터뷰에서 박 사범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 없이 그냥 태권도가 좋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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