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0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이하 대통령

제44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제44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0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제44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0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이하 대통령기대회)가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간 울산광역시 소재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20일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서 대한태권도협회(이하 KTA) 홍준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대통령기대회는 44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KTA가 주최하는 대회 중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라고 설명하며 “본 대회가 엘리트체육의 산실 역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태권도인이 함께하는 제전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 박맹우 시장은 “울산에서 국기인 태권도의 자웅을 가리는 대통령기대회가 열리게 되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게기가 되었다”며 “대회 기간 동안 태권도인의 화합과 우정, 친선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울산광역시 김종관 회장은 환영사에서 “생태도시 울산에 오신 것을 울산태권도인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개인과 팀의 명예를 높이기 바란다”고 환영했다. 식후행사로는 KTA 국가대표 시범공연단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개회식에는 KTA 홍준표 회장을 비롯해 조영기 상임부회장, 이승완 고문, 태권도진흥재단 송동근 사무총장, 대전협회 오노균 회장, 전북협회 유형환 회장, 충북협회 정만순 회장 등 태권도인들과 울산광역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 했다. 제44회 대통령기대회에는 총 2,52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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