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F)으로부터 오픈대회 최고 등급인 G2급으로 상향 조정되었고, 세계랭킹 가산점도 20점 높아져 최고의 국제오픈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2015. 7. 22 일∼ 7. 27일로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겨루기, 경연, 띠별겨루기 3개 종목으로 60개국 2,500명이 참석 할 것으로 보인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오수일 조직위원장은 “지난 러시아 첼라빈스키 세계연맹 총회 및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경기장에서 홍보 및 마케팅 프로모션을 위해 모스코바에서 세계에 많은 팀 관계자들과 만났다. 지난해부터 세계연맹은 앞으로 각 대륙별 오픈 G2 경기 (랭킹 점수 20점)를 한 개씩만 승인하기로 해 우리 춘천코리아오픈 위상이 여느 대회에 비해 높아 졌다. 이번 춘천코리아오픈에 세계상위 랭킹 선수들이 참석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오수일 조직위원장은 “세계연맹 랭킹제 도입 이후 이번 러시아 첼라빈스키 세계선수권대회 G12 WTF 올림픽랭킹 순위의 큰 변동이 일어났다. 2015년 그랑프리 시리즈 G4 대회 및 파이널 그리고 대륙별 G2 경기는 우리 춘천코리아오픈대회 와 호주오픈대회가 남아있어 각 팀 WTF 올림픽 랭킹 상위에 링크된 선수 및 진입을 노리는 선수들은 2016년 리우올림픽을 대비해 이번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세계 상위 랭킹 선수들이 대거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랭킹 진출자들과 한판 승부가 중요하게 작용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무엇보다 이번 대회 중요성에 많은 언론들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수일 조직위원장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지난 2000년에 시작해 태권도를 세계 곳곳에 확산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국내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코리아오픈 대회로 더하면서 더 품격 높은 국제대회로 발전되고 있다. 그리고 대회 기간 동안 여러 춘천의 지역 문화축제와 함께 많은 참가 해외선수들은 아름다운 도시 춘천에서 태권도인이 상호 교류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태권도인의 한마당 축제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조직위원회는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덧 붙였다.
 
이번 대회의 준비하고 있는 오수일 조직위원장은 끝으로 “춘천 최동용 시장은 강원도 체육회 사무처장 및 강원도청 자치행정국 국장을 역임하며 태권도에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 춘천코리아오픈대회기 여타 다른 국제태권도대회와는 달리 볼거리와 먹을거리는 물론 문화행사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호반의 도시 춘천’을 대회기간 내내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태권도인 및 우리 춘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수일 조직위원장은 강원도태권도협회장으로 이번 강원도에서 7월에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10월 태백에서 96회 전국체육대회 그리고 국방부장관기 중고연맹 문체부 대회 실업연맹 최강전 등 크고 작은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가 계획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태권도 발전에 동분서주 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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