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오는 8월 초부터 9월초까지 제55, 56회 국제심판 세미나

WTF, 8월 초부터 한 달간 국제심판 세미나 2회, 보수교육 3회 실시 예정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오는 8월 초부터 9월초까지 제55, 56회 국제심판 세미나, 그리고 제67, 68, 69회 국제심판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은 지난 6월1일부터 시행된 비디오판독 시스템 등을 포함한 WTF의 새로운 경기규칙에 관한 이론 및 실기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가장 먼저 실시되는 제55회 국제심판 세미나 및 제67회 국제심판 보수교육은 케냐의 나이로비에 위치한 Moi 국제스포츠센터에서 열리며, 세미나는 오는 8월4일부터 7일까지, 보수교육은 8월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55회 세미나와 67회 보수교육은 아프리카 및 가까운 중동지역 국제심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이어서 오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는 영국 맨체스터의 National Cycling센터에서 제68회 국제심판 보수교육이 열리며, 이는 올해 유럽에서 열리는 두 번째 보수교육으로 지난 4월 프랑스에서 열린 64회 보수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많은 유럽 국제심판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제56회 국제심판 세미나와 제69회 국제심판 보수교육은 인도 뱅갈로에 위치한 Sree Kanteerava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9월3일부터 6일까지는 세미나, 9월4일부터 6일까지는 보수교육이 열린다. 56회 세미나는 서아시아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서아시아, 중동 그리고 동유럽 국제심판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69회 보수교육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세계태권도연맹은 오는 9월 말 필리핀에서 국제심판 보수교육 그리고 11월 브라질에서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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