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에 새바람을 몰고 오며 해외 사장을 개척하고 있는 5인조 여성그룹 베이비복스리브(안진

 
 
베이비복스리브, 태권도 홍보에 앞장
가요계에 새바람을 몰고 오며 해외 사장을 개척하고 있는 5인조 여성그룹 베이비복스리브(안진경(리더/보컬), 양은지(보컬), 황연경(보컬), 한애리(보컬), 명사랑(보컬/랩)가 태권도 홍보를 위해 나섰다. 베이비복스리브는 국기원과 중앙방송이 제작하고 있는 태권도 홍보 동영상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태권도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베이비복스리브는 “1기인 베이비복스 언니들도 그랬지만 저희 또한 전 아시아를 다니며 한국음악과 베이비복스리브를 알리고 있는데 저희가 태권도를 더 많이 홍보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태권도 홍보 동영상 촬영에 임하게 되었다”고 이번 촬영의 계기를 설명했다. 멤버 가운데 양은지와 한애리는 태권도를 익힌 경험이 있다. 어릴 적 짧은 기간 수련했을 뿐이지만 이들이 가지고 있는 태권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대단하다. “한류라는 말이 있기 전부터 태권도는 우리나라를 알리는 한류의 중요한 부분이었잖아요. 한류의 한 부분을 맡고 있는 저희도 해외에 우리의 것을 알리는 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걸 잘 알고 있어요. 때문에 태권도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존경하고 해외에 나가면 태권도를 비롯해 우리나라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커지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태권도 동작을 활용해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태권체조를 배워보고 싶다는 베이비복스리브는 현재 후속곡 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달 초에는 중국과 태국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3일 국기원 상설 시범공연이 열리는 경희궁에서 태권도 홍보 동영상 촬영에 임한 베이비복스리브는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태권도를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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