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시 쿠마르 인도태권도협회장                   프라빈 쿠마르 사무총장
                      하리시 쿠마르 인도태권도협회장                   프라빈 쿠마르 사무총장
인도태권도협회가 비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 인도태권도협회는 복마전 양상으로 비리의 양상이 극에 달하고 있다.라는 현지 언론 보도와 함께 많은 인도태권도인들은 권력을 움켜쥔 현 집행부 헤게모니 지키기 위해 태권도선수, 사범 지도자들의 심음은 뒷전이라는 불만들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하리시 쿠마르 인도태권도협회장 불법적으로 30억 밀수 사기범죄와 관련하여 외국환 보존 및 밀수 활동 방지 법률에 체포되어 인도 뉴델리 피하르 교도소에서 1년간 복욕 했다.

그리고 하리시 쿠마르는 인도 정부로부터 태권도 발전자금을 불법 개인용도로 사용한 협의를 두고 현제 인도 법원에 소송 중에 있다.

인도태권도협회 프라빈 쿠마르 사무총장은 태권도 선수들 영연방 태권도대회 참가를 빌미로 선수들에게 가짜 증명서를 발행한 혐의로 인도 법원에 소송 중에 있어 인도태권도협회는 한마디로 복마전 양상을 띠고 있다.

 
 
R 자그티아니 전 인도태권도협회 회장은 “하라시 쿠마르가 불법적으로 인도태권도협회에 게속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중지하기 위해서 모든 행정 및 사법 조치를 다하고 있다. 지금 하라시 쿠마르와 불법과 관련된 사람들을 체포하기 위해 보석 시킬 수 없도록 영장이 이미 세 번이나 발행 되었으며 연관된 사람들이 더 이상 인도태권도협회에 관여해서는 안 되며 하루빨리 인도태권도협회가 정상화 되어 인도 태권도선수, 심판 사범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계태권도연맹의 공정 한 판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전 인도태권도협회 오리사주 지시 로이 회장은 “ 인도 태권도협회를 바로 세우려고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하라시 쿠마르는 우리들을 불법으로 탄압하고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자기와 뜻이 같지 않은 인사들과 인도태권도협회에 불법을 항의하는 인사들을 자기마음대로 정직 및 강제 퇴출시키고 있다. 그리고 이 문제를 여러 차례 세계태권도협회에 탄원 및 문제 해결을 요청하였지만 세계태권도연맹은 아무런 행정조치를 치하지 않고 있다.

한 세계태권도 관계자는 “양파껍질 속 같은 인도태권도협회 집행부의 비리를 접하는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서 답답하다. 복마전같은 인도태권도협회가 하루 빨리 제자리를 찾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도태권도협회 비리 관련 사건과 관련하여 “아시아태권도연맹(ATU) 선거를 앞두고 인도태권도 발전을 저해하고 비리를 저지르는 인사들을 비호해서는 안 된다”여론이 비등하며 앞으로 인도태권도협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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