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인천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 출전하는 서울시 대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가졌다.

서울시협회는 10월 15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태권도 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서울시협회 임윤택 회장을 비롯해 강영복 총괄부회장, 김태완 부회장 겸 전무이사, 김귀전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등의 임원들이 참석해 이번 전국체육대회 (남자 22명, 여자 17명 총 39명) 임원 36명의 임원단의 결단식을 가졌다.

임윤택 회장은 "서울시태권도 임원단 여러분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서울시와 소속팀의 명예, 개인의 영광 승리를 위해 뒷바라지를 잘해 달라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서울시태권도협회가 모범이 되어 질서와 화합이 무엇인지 보여 달라. 그리고 전국체전에서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달라 그리고 체전 기간 동안 서울시 임원으로서 체전을 잘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번 전국체전에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차동민(한국가스공사), 2013년 맥시코 세계태권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이대훈(용인대),김소희 (한체대) 은매달 김훈 (한체대) -57Kg 유망주 이아름(한체대) 2007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금메달리스트 왕해리(서울시청) 선수 등 국제 및 국내대회 입상자들이 서울시 이름을 걸고 대거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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