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태권도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1일 오후 태백시 김연식 시장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이철주 회장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태권도 대회 2014, 2016년까지 3년간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강원도 태백시의 대회를 위한 행사지원에 대한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 했다.

태백시는 1998년 6월 국가대표 선수들의 심폐기능 강화와 지구력 증강을 위해 백두대간의 중심인 함백산 정상 인근에 건립된 태백선수촌은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지대 산악 전문훈련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태백시 김연식 시장은 “태백종합경기장과 고원체육관, 가덕산 고지대 훈련장 등 각종 경기장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태백시에서 개최되는 대회 개최 성공을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태권도대회에 아낌없이 지원을 약속 한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이철주 회장은 “지난 3년간 태백시에서 우리 연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태백시에 감사 뜻을 표 하고, 앞으로 대회를 통하여 우리 중, 고연맹 은 많은 선수와 학부모 및 팀 관계자들과 함께 어울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 참석한 박철수 태백시 태권도 회장은 “이번 협약은 태백시가 지난 2013년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태권도 대회뿐만 아니라 그리고 이번 굮방부장관기에서도 전국 최고 고원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태백시 고원 스포츠도시 자긍심 내비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도협회 양희석 전무이사, 태백시 박철수 회장, 중고 태권도 연맹 박종식 상임부회장, 김체천 전무이사가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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