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는 지난 4일 고등부 경기를 끝네고 5일부터 겨루기 중등부 1,346명 11체급 좌웅을 가리고 있다. 5일 예선전을 치루고 6일 남자부 3체급 여자부 2체급의 우승자가 확정되었다.

 
 
남중부 핀급 이용연(수원율전중) 김문경(강원양덕중) 준결승에서 5대2로 이기고 결승에서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박빙의 승부를 펼쳐 박지민(비전중)를 7대6 연장에서 승리했다. 남자부 핀급 3위에는 비전중학교 박지민, 안화중학교 안원용,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남중부 플라이급 윤혁준(의왕부곡중) 준결승에서 황수연(오정중) 12대 4로 가볍게 결승에 진출 정우진(반여중) 11대 1로 3회전 점수차승으로 승리했다. 윤혁중은 예선전부터 가볍게 올라와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플라이급 3위는 반여중학교 정우진 군자중학교 황동호에게 돌아갔다.

 
 
남중부라이트미들급 임효빈(서산중) 준결승에서 최진수(풍생중) 9대5로 제치고 결승에서 박민찬(청주남중)를 맞아 박빙의 승부를 벌인 가운데 2대1로 연장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위 입상자 울산중학교 김도원 청주남중학교 박민찬선수가 시상대에 올랐다.

 
 
여중부 핀급 류보라(옥동중)는 준결승에서 이승정(봉의여중) 4대3 한 점차로 박빙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 김진주(대흥중) 8대4로 가볍게 물리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위에는 아라중학교 오효진 대흥중학교 김진주가 각각 차지했다.

 
 
여중부 플라이급 노한울(광주체중)은 준결승에서 장희원(대흥중) 맞아 12대 7로 결승에 진출 최은비(송탄중)를 맞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화려한 발차기로 11대1로 가볍게 3회전 점수차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3위 입상자는 송탄중학교 최은비 신당중학교 김은주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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