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가 10월 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가 개최 될 충남 청양 실내체육관에서 겨루기 부문 960명, 품새 부문 330명 경연 부문 260명이 참가하여 사실상 국가대표 선발 인 1조 경기가 21일 경기가 끝나면서 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수선발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 경기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고 심판들의 자질 문제로 인하여 잦은 항의와 함께 심판들이 충분하게 잡아 낼 점수도 잡지 못하고 소청에 의해 점수가 인정되는 등 소청과 항의로 인해 경기 흐름이 자주 중단되고 경기 진행 또한 부족 한 것으로 들어났다.
 
앞으로 2013년 대학연맹 경기 진행에 대한 개선점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고 10월 청양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충분하게 만전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대학 태권도 지도자는 “지난해 열린 포천세계대학태권도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그때 많은 대회운영 미숙에 대한 보완과 대비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 대학태권도연맹은 국제 대회에 대한 능력이 부족 한 것 아니냐”는 반문을 한다.
 
다음은 제4회 아시아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는 경희대학교 남자 2명 여자 1명 총 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냈으며 용인대학교는 남자 1명 여자 2명을 냈다. 그리고 한국체육대학교는 여자에서만 이아름. 심민지, 서지은 3명의 배출에 만족해야 했다.
 
다음은 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된 영광의 선수들이다.
 
남자 -54Kg 이우찬 (우석대학교) +87Kg 조슬기 (청주대학교) +58Kg 이재석 (위덕대학교) -80Kg 김현승 (경희대학교) -74Kg 김우곤 (경희대학교) -87Kg 심정수 (동아대학교) -63KG 박종오 (세종대학교) -68Kg 장재욱(용인대학교)
 
여자 -46Kg 조미희 (경희대학교) -53Kg 안해인 (용인대학교) -49Kg 오경아 (조선대학교) -62Kg 서지은 (한국체육대학교)  -67Kg 서소영 (용인대학교) -57Kg 이아름 (한국체육대학교) -73Kg 심민지 (한국체육대학교)
 
품새 남자 황인곤 (용인대학교) 여자 강수지 (한국체육대학교)
 
이번 대회의 가장 하이라이트 경기는 경기 이틀째, 58Kg급 위덕대학교 이재석 선수와의 결승전 동아대학교 이기성 선수와 경기였다. 이재석 선수는 중,고 실업의 만연 3위라는 2류 선수에서 당당하게 국가대표가 되는 영광을 안아 이번 대회 최고의 화제 선수가 되었다.
 
이날 이재석 선수 경기는 2회전까지 초 접전하다 3회전에서 얼굴공격 2번의 성공으로 12대 7로 일방적으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초반 이재석은 몸통공격 득점으로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1회전에는 한차례 몸통과 얼굴 공격을 주고받으며, 초접전 벌이다 2회전에 경고 1점을 내주며 2대2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가. 승부는 이재석이 왼발 얼굴공격으로 3회전에 2회를 성공하며 6점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냈다.
 
+87 Kg 출전한 조슬기(청주대학교) 선수는 8강전에서 용인대 문정훈 선수를 4-3으로 꺾고, 4강전에서 국가대표 출신의 중원대 박현준 선수를 연장전 끝에 1-0으로 눌렀다. 결승전에서는 우석대 정상완 선수를 3-2로 물리치고 우승과 함께 대학 국가대표선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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