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태권도협회 제28대 회장으로 성문숙씨가 취임했다.

경북태권도협회는 지난 20일 11시 성주 중앙초등학교 대강당에서이날 이·취임식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 임윤택 서울시태권도협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김태일 한국실업연맹 회장, 서필환 태권도진흥재단 사업개발 팀장 등의 태권도 인사와 김용판 서울시방경찰청장, 김항곤 성주군 군수, 이재근 경북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경북협회를 축하 해 주었다.  그리고 경북 태권도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성문숙 회장은 “저는 경북 태권도 발전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힌 후 또 “우리 태권도를 지키고 회원을 위상을 높이는데 역할을 다 하겠다, 우리 경북 태권도 협회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함께 경북 태권도 발전에 더욱 힘을 내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고, 경북 태권도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이 취임식에서는 지난 1년간 경북태권도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최병준 전임회장에게 재직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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