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사랑 나눔 행사 펼칠 것”

태권도전문매체 맨 닷컴이 미얀마에 훈련의류를 전달했다. 사진 좌로부터 정상민 맨닷컴 대표, 유웅조 미얀마 태권도 대표팀 감독, 김영걸 편집장.
태권도전문매체 맨 닷컴이 미얀마에 훈련의류를 전달했다. 사진 좌로부터 정상민 맨닷컴 대표, 유웅조 미얀마 태권도 대표팀 감독, 김영걸 편집장.
영어와 중국어, 한국어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태권도전문매체 맨닷컴(Martialartnetwork.com, 대표 정상민)이 저개발 국가 지원에 나섰다.

지난 11월 5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맨닷컴 본사에서 미얀마에 훈련 의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트레이닝복은 총 20여 벌로 추후 T셔츠와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F) 공인 품새 도복 50여 벌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의류 및 도복 전달식은 한국실업태권도연맹과 맨닷컴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태권도 사랑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WTF 공인품새도복은 맨닷컴과 자매사인 제이칼리쿠(J-CALICU)에서 제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맨닷컴 정상민 대표와 김영걸 편집장 그리고 미얀마 국가대표 태권도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유웅조 감독이 참석했다.

맨닷컴 정상민 대표는 “미얀마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미얀마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지속적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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