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고등부,일반부) 개막 20일 27일까지 7일간의 열전 돌입

 

태권도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신인들의 등용문 2024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20일 막을 올리고 27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주최 주관하고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시체육회 후원 PHYTO GENOMICS. 아디다스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고등부, 일반부로 진행된다. 

이번 종별선수권대회에는 남고부(남고 1학년 345, 남고 2학년 300, 남고 3학년 180) 여고부(여고 1학년 94, 여고 2학년 44, 여고 3학년 11명 일반 69명 등 총 1,043명이 참가하여 고등부 학년부 최강자를 가린다.

17일 오전 11시 대회 개회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안종수 회장, 윤종욱, 고문, 정문용 사무총장, 이종우 이사를 비롯해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박봉규 영천시체육회 회장, 예조해 원로, 경상북도태권도 임원 및 시군 협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명품 스포츠의 도시, 태권도의 메카' 영천에 서 2024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에서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태권도는 국기로서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은 물론, 자신을 이겨내는 인내와 상대에 대한 예의까지도 체득할 수 있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로 현재 전 세계 8천만명 이상이 수련하고 있어 명실공히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하신 선수 여러분 정정당당하게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우수 선수가 많이 발굴되어 이 대회가 더욱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꽃망울이 터지는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2024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아름다운 문화의 터전, 경북 영천에서 개최되어 기쁜 마음으로 축원합니다. 대회 참가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관계자 선수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대회는 신인 등용문의 장으로서 대한민국 태권도 미래의 주역 들을 발굴할 수 있고 기량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서전을 년도 전국종별선수권과 경찰청장기대회 개최에 이어 영천에서 본 대회를 개최 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님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 주신 최기문 영천시장님 하기태 시의회 의장님과 시의원님,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 본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새내기들의 등용문인 이번종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여러분 건승을 기원하며,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임원들과 각 시군 협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가정과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개막 식후 행사에는 KTA 국가대표시범단(단장 정재한) 34명의 시범단이 새롭게 구성 새로운 태마의 태권도 시범에 이날 참석 한 내빈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는 태권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경북 영천을 태권도 명품도시로 거듭나고 있므며 전국에서 오는 선수단과 많은 가족들의 동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