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오후 1시30분 영천실내체육관내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도장지원특별위원회 회의가 개최 되었다.

이날 박상만 위원장은 2024년도 제2차 도장지원특별위원회 회의 1호 안건 늘봄교실 진행. 2호 심사시행 수수료 시행방안에 대한 안건을 일괄 상정했다.

이날 회의 전 KTA 이종천 처장은“ 늘봄교실은 현재 문교부 지침 1학기에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2학기에 의무적 시행하며, 학교운영위에서 운영한다. 교육부에서 특별한 운영 지침이 없이 각 교육청에 위임 운영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박상만 위원장 KTA 정문용 사무총장 이정천 사무처장 
박상만 위원장 KTA 정문용 사무총장 이정천 사무처장 

 

KTA 정문용 총장은 “2학기 시급이 3만5천으로 시행 방침 발표했다. 시도협회는 각 시,군,구 전무들과 회의를 진행 태권도 시범 운영 중인 현황을 파악해달라.”라고 주문했다.

부산광역시 김동규 사무국장 
부산광역시 김동규 사무국장 

 

부산 김동규 사무국장은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부산 304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시행하는 늘봄학교에 전체 초1 학생의 절반이 넘는 학생이 참여를 희망 부산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참여 의사를 밝힌 늘봄학교에 총 참가 희망자 2만 1088명 중 95.5%인 2만 140명은 학교 내 보살핌 늘봄교실(돌봄)과 학습형 늘봄(방과후 학교), 4.5%인 948명은 지역 연계 보살핌 늘봄 기관에서의 활동을 신청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초1 학생은 전체 정원 중 절반을 웃도는 56.5%가 늘봄학교에 참가할 뜻을 밝혔다. ”라고 부산 늘봄학교에 대한 진행을 설명 했다.

이어 김동규 사무국장은 “현재 부산이 막대한 예산 지원을 통해 부산교육청에 올해 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확대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부산사태권도협회는  도장이 학교에 들어가는 것은 반대하고, 사범 인력 풀 운영을 부산시 태권도협회에 위임받아 운영 체결했다. 다만 시급 6만원을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해달라. 고 요구 했다. 현재 태권도 사범 자격만 가진 사범들이 시급만 받고 15명, 20명을 운영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국에 부산이 전국으로 확장의 명분으로 삼고 있다. 현재 부산은 검도 합기도는 무상으로 수업하겠다. 해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산 교사들과 협의하고 있는데 교사들은 반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상만 위원장은 “각 시도협회에서 늘봄교실 대응에 대한 매뉴얼을 통해서 효율적 대응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손성도 도장분과 위원장 
손성도 도장분과 위원장 

 

손성도 도장분과 위원장은 “전번에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양진방 회장은 태권도는 단순 교육이 아니라 인성과 체력 교육을 가진 특성이 있어 늘봄교실 강사 자격에 대한 원칙이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이에 협회는 강사 자격을 마련하여 현재 문교부와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다른 위원들은 각 시도태권도협회는 추진하는 정부에서 늘봄교실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들에 공감을 얻었다.

2호 안건 심사 시행료에 대한 안건에서 ”문체부에서 심사에 관한 국기원이 가지고 있는데 왜 대한태권도협회 위임 계약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KTA는 국기원 심사비가 각 시도별 심사 수수료의 차이가 너무 난다. 현재 각 시도별 심사비에 대한 원칙을 만들고 있다. 현재 문체와 국기원 심사비에 대한 협의를 통해 그 결과치를 가지고 국기원과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회 참가관련하여 KTA 정문용 총장은 ”지난 대한체육회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연령제한과 참가 선수 확대를 요구 수용되었다. 이번 2024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에 각 시도협회는 많은 인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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