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주요 인사 국기원 명예단증 수여식 행사 가져

인도네시아 국군 특전사의 국기원 환영 스카이다이빙 모습
인도네시아 국군 특전사의 국기원 환영 스카이다이빙 모습

 

지난달 26, 27일 양일간 개최된 인도네시아 국가태권도협회(회장: Richard Tampubolon 국군3성장군)의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초청 행사에서 많은 공식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과 아시아 담당 이윤우, 국기원 한국정부파견 곽영민 태권도감독이 인도네시아 국가태권도협회와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좌측부터 국가태권도협회 사무총장 Robert 국군준장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한국정부파견 곽영민 태권도감독 , 전갑길 이사장 , 국가태권도협회 회장 Richard 국군중장 , 실적위원장 Anggara 육군준장
사진) 좌측부터 국가태권도협회 사무총장 Robert 국군준장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한국정부파견 곽영민 태권도감독 , 전갑길 이사장 , 국가태권도협회 회장 Richard 국군중장 , 실적위원장 Anggara 육군준장

 

인도네시아 중요 행사로는 국가올림픽위회 Raja Okto 위원장의 명예단증 수여식과 국가태권도협회장 Richard 중장의 명예단증 수여식, 국기원 인도네시아 사무소 개소 인준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태권도인 1,000여명이 참석 했으며 전갑길 이사장의 축사, Richard 협회장의 답사에 이어 인도네시아 전통 공연, 장애인 어린이 태권도 시범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사진) 인도네시아 국영TV 및 언론사 취재 , 인터뷰 장면
사진) 인도네시아 국영TV 및 언론사 취재 , 인터뷰 장면

 

이날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은 새로 취임한 인도네시아 국가태권도협회 Richard 회장의 열정과 태권도에 대한 사랑이 크게 느껴졌고, 국가에서의 영향력 또한 크다는 것을 느꼈다. 인도네시아 태권도가 더욱더 발전할 기회인 것 같고 또 인도네시아 태권도의 염원인 올림픽 메달 획득이 이뤄지도록 국기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기원 사무소 개소 인준 업무협약 장면
인도네시아 국기원 사무소 개소 인준 업무협약 장면

 

이어 전 이사장은 국기원에서 파견한 곽영민 감독이 그동안 외롭게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해왔는지 잘 알고 있다. 더욱더 많은 열매를 맺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좌측 전갑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사장과 우측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김용운 원장
사진) 좌측 전갑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사장과 우측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김용운 원장

 

한국문화원 김용운 원장은 현지의 태권도 보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소외계층에 의미 있는 태권도 보급에 많은 헌신을 해오면서 현지의 엘리트 태권도 육성, 소외계층 태권도 희망 전파 등 대한민국 국기태권도와 한국문화전파에 많은 큰 역할들을 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곽영민 감독은 김용운 문화원장님이 있으셔서 대한민국 태권도가 인도네시아에서 그동안 많은 실적을 이룰 수가 있었고 또 현지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다. 김용운 원장님의 은혜에 저와 인도네시아태권도인들이 보답할 수 있는 날이 꼭 오길 바란다. 그리고 항상 힘이 되어주시는 재 인도네시아 대한체육회 전 방진학 회장님, 현 김태화 회장님과 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다음 일정으로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전국의 태권도 회장단 100여명이 참석한 대의원 총회에 참석하여 국가태권도협회장의 환영사 전갑길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태권도 보급 발전에 대한 다양한 회의를 이어갔고 전국의 태권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좌측부터 육군본부 전 국군태권도위원장 Sony 중장 ,육군참모총장 Maruli 대장 , 국가태권도협회장 Richard 중장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곽영민 한국정부파견 태권도감독
사진) 좌측부터 육군본부 전 국군태권도위원장 Sony 중장 ,육군참모총장 Maruli 대장 , 국가태권도협회장 Richard 중장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곽영민 한국정부파견 태권도감독

 

이어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은 육군본부에서 개최된 육군참모총장 Maruli 장군 (육군 4성 대장)의 태권도 명예단증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단증 수여는 인도네시아 태권도 보급 60년 역사상 4성 장군이 태권도 명예단증을 수여 받은 일은 작년 한-인니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해군참모총장 M.ALI (해군 4성 제독)에게 수여된 것이 최초였으며, 이번 육군참모총장 명예단증 수여는 태권도 역사상 4성 장군의 두 번째 수여식으로 의미를 더했다.

사진) 좌측부터 국기원 곽영민 감독 , 전갑길 이사장 ,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체육청소년부 Dito 장관, 국가태권도협회장 Richard 중장
사진) 좌측부터 국기원 곽영민 감독 , 전갑길 이사장 ,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체육청소년부 Dito 장관, 국가태권도협회장 Richard 중장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체육청소년부 장관실에서 진행된 Dito장관 명예단증 수여식에서는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과 체육부장관이 양국 체육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체육부 차관 및 임원들 , 국가태권도협회 임원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Dito장관은 인도네시아 태권도가 올림픽에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전갑길 이사장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파악하여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사진) 좌측부터 국기원 곽영민 감독 , 전갑길 이사장 ,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체육청소년부 Dito 장관, 국가태권도협회장 Richard 중장
사진) 좌측부터 국기원 곽영민 감독 , 전갑길 이사장 ,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체육청소년부 Dito 장관, 국가태권도협회장 Richard 중장

 

전갑길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대통령 자문위원장인 10대 재벌 Mayapada 그룹의 총수 mr Tahir의 국기원 태권도 명예단증 수여식이 인도네시아 국가태권도협회 Richard 회장으로부터 15Mayapada 빌딩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Tahir 총수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의 업적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자카르타에 단골 한국음식점이 있다면서 소개하는 등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이 있었고 특히 자신의 별명이 인도네시아의 공유(대한민국 영화배우)’라고 할 만큼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Thir 총수는 Mayapada그룹의 태권도 수련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고 협회장 Richrd 중장이 수련 프로그램 및 지도자 파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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