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로 시작된 한국 문화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춘천으로 고조되고 있다‘K컬처’의 전성기를 맞은 지금, 춘천이 태권도 종주도시 날개를 돋칠 때가 왔다.

춘천시는 2026년 WT 본부 이전을 주축으로 춘천 태권도 글로벌화에 발 벗고 나섰다. 춘천을 대표하는 3대 공연 문화 예술 축제 벨트를 구축해 태권도 종주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춘천문화 축제의 아이텐티티 춘천 인형극제 2025 유니마축제 개최 봄 조성 사전공연부터 춘천 연극제 및 춘천마임 백씬 프로젝트 춘천마임 축제을 통해서 춘천 예술 문화 동반 상승을 도모하고 춘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춘천시는 송암스포츠타운 내 송암동 644-17번지 일대에 1만1,990㎡ 규모의 송암 특화 에어돔을 완공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WT 월드컵 챔피언 쉽, KTA 파워 태권도, KTA 다이내믹 태권도가 열리고 4일부터 7일까지 춘천 세계태권도 시범경연대회, 세계 장애인태권도 오픈, 문화 (경연, 격파, 대학동아리 겨루기) KTA 도장박람회. 가상겨루기 등 태권도 축제로 문을 연다.

이어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G2) 경기가 펼쳐진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지난 2000년에 시작해 태권도를 세계 곳곳에 확산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라는 국내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코리아오픈 대회로 더하면서 더 품격 높은 국제대회로 발전되고 있다. 그리고 대회 기간 여러 춘천의 지역 문화축제와 함께 많은 참가 해외선수는 아름다운 도시 춘천에서 태권도인이 상호 교류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태권도인의 문화축제 국제 태권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춘천에서 태권도 빅 이벤트 세계 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가 24년 10월에 춘천에서 6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는 2004년 5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개최하게 된다. 춘천시는 지난해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개최에 이어 세계 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까지 치른다.

오랜 시간 춘천시는 문화적 우수성과 함께 태권도를 통한 시티 브랜드 마케팅으로 태권도 종주도시, 태권도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제 글로벌화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앞으로 춘천시는 태권도 세계 시장을 무대로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든든한 동행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인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춘천의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태권도가 사랑하는 주류로 성장할 태권도 문화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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