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김가현(한국가스공사)에 1차전 2차전 모두 승리

 

김유진(울산체육회)이 김가현(한국가스공사)를 누르고 파리올림픽 57kg급 아시아지역 예선전 출전권을 따냈다. 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7kg급 지역 선발전에서 김유진이 김가현을 상대로 1차, 2차 경기 모두 승리 거두며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유진과 김가현은 공방을 주고받으며 매 라운드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승리는 결국 김유진이 가져갔다.

김유진은 “올림픽 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부족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보완했다.며 ”앞으로 더욱 집중해서 좋은결과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유진은 이날 두경기 모두 승리하며 3월 15일부터 16일 중국 타이위안에서 열리는 아시아지역 예선전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체급별 2위까지 올림픽 티켓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