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어울림 태권도대회 5월 개최”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영근)는 지난 6일(토) 논산시민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2024년도 이사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수지결산 심의 승인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을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 지난해에 개최하지 못한 제13회 전국 어울림 태권도대회는 오는 5월 개최하기로 승인했다.

김영근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해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 게임에서는 김원선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임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실시하는 장애인 우수선수 발굴 및 태권도 수련생 장학금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충남 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성석 회장을 보좌하며 지난 2012년도에 전국 어울림 태권도대회를 창설 매년 사비를 떨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주) 일미 농수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태권도 유망주들에게 매월 훈련비를 지원하고 이들은 모두 세계농아인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충남 장애인태권도협회는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전국 어울림 태권도 한마당대회를 개최하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며 태권도 보급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충남도청 직장운동부를 창단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충남도청 선수들이 지난 2022년 데플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여 충청남도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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