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4-65kg급 김원선 선수 값진 동메달

 

충청남도 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김영근)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항저우에서 열린 파라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 k44에-65K급의 김원선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원선 선수는 충청남도 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으로 2023년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돼 이번 파라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게 되어 귀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청남도 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대회를 개최하며 태권도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충남도청 직장운동부 이진영 선수와 이다솜 선수는 지난해 브라질에서 개최된 데플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 국위를 선양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1월 4일부터 전남 장흥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충청남도 대표선수단은 남학현 전무이사를 총감독(충남도청 감독)으로 임명하고 상위입상을 위해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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