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저장성 태권도협회의 초청을 받아 임직원들이 저장성 태권도 협회를 방문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저장성 태권도협회 장표 부주석과 장욱화 상무 부비서장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인해 상호 양국 간의 “우호증진과 태권도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을 하게 되며, 특히 상호 간 도시를 방문하여 선수단들이 합동훈련과 문화체험 등을 약속했다.

이에 중국에서는 내년 8월 열리는 항저우 태권도 행사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을 정식 초청 의사를 밝혔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이사 (9단/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번 중국진출은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은진현을 홍보하고, 또한 국기 태권도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함께 힘을 모으는 한편 향후 태권도 기술 및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양 국가 간의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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