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014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장흥실내체육관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대구 경상공업고등학교 3학년 장영수 선수 진로 선택에서 향후 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이 나아가야 할 해답을 발견했다.

장영수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 선수를 마감하는 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해 너무 기쁘고 즐겁습니다. 저는 앞으로 진로 선택으로 특수체육 전공하여 장애인들에게 심신의 재활을 돕고, 장애인들의 전문 지도자가 되기 위해 상급 학교로 진학하려고 합니다. 현재 윤상흠 선배님이 진로 선택한 영남대학교 특수체육교육학과 진학하려고요. 평소 우리 학교는 다양한 진로 선택 교육과 정남영 선생님과 상담으로 저의 진로 선택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장영수 선수는중학교부터 태권도 선수로 시작하여 고등학교에 태권도 선수의 길은 끝내지만 태권도 선수 경험을 가지고 저가 진로 선택한 특수체육교육을 전공하여 좋은 특수교육 선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장영수 선수는 48회 중고연맹 1, 12, 28대회 3, 7회 태권도원배 3, 8회 태권도원배 1, 33회 문광부 2, 제주평화기 2, 53회 협회장기 2등 등의 전국 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대구 경상상업고등학교 태권도부는 각 개인의 능력을 발휘하며 자아실현을 하고, 태권도 훈련 외에 정규과목 수업을 통해서 각자 향후 진로 선택토대로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을 선택하게 하고 있다.

정남영 경상상업고등학교 태권도부 감독은 우리 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자신의 특성에 적합한 진로를 설계해야만 향후 만족스러운 직업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선수들의 삶, 진로, 직업에 대한 선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기준으로 미래 만들어 가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진로 선택에는 선배들의 진로 선택으로 현재 태권도 선수로 실업팀 선수, 공무원, 학교 선생님, 군 하사관, 특수 체육 전문교사, 운동 처방 및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직업 선택으로 직업 및 진로 성취 선택 기준이 있다.”고 말했다.

정남영 감독은우리 학교 임성욱 교장님은 태권도 선수 진로 선택에서 학생들에게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선택을 위한 기준을 세우기에 앞서, 미래의 일과 삶, 진로와 직업에 대해 이해를 강조하십니다. 우리 학교는 공업 특성화 학교의 70년 특성을 가진 학교입니다. 현재 급속한 기술 발전과 산업현장의 변화, 글로벌화, 실무 능력 중시 등을 요인으로 이전 세대보다 다양한 진로와 진로·직업 선택 미래를 내다보는 폭넓은 시야와 종합적인 사고를 갖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대구 경상상업고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들 진로 선택 다양한 방식과 다양한 직업에 진출하는 사례들을 보면서 태권도의 다양한 가치관과 함께 태권도 가치관도 변화 과정을 보고 있다. 이전 세대는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 정년퇴직하는 것을 바람직한 길로 생각했고, 선택할 수 있는 길도 다양하지 않았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급속한 사회 변화로 인해 직업을 갖는 방식도, 일하는 모습도 다양해졌다.

앞으로 태권도 선수 외에 다양한 경로 경험, 훈련, 자격을 통해 직업 다양한 형태의 진로 설계도 중요하다. 태권도 선수들의 진로 선택에서 성취·영향력 발휘· 지식 추구· 금전적 보상·사회적 인정· 직업가치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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