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서울특별시 3위 경기도 4위 전라남도 차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울산광역시가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 총점 2,040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지난 103회 전국체육대회 이어 2연패의 쾌거를 거두었다. 2위에는 서울특별시가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1개 총점 1,723점을 획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3위에는 경기도가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 총점 1,705점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개최도시 전라남도는 1383점을 획득하며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자 최우수선수는 충청남도의 김도현 선수, 여자 최우수선수는 울산광역시의 서여원 선수가 각각 시상했다.

10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재외 동포 종합성적은 재미국선수단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로 우승을 자치했으며, 재일본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로 준우승을, 3위는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재인도네시아선수단이, 4위에는 은메달 2개로 재괌 선수단이 차지했다.

이번 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심판 공정성에 대한 큰 불만 없이 비교적 평균 이상의 평가와 함께 경기장 질서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태권도 전 참가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도 함께 좋은 기량을 보여줌으로써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라고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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