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100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에 이어 104회 은메달 마감

전주시청 태권도팀 맹성재 감독과 함께 이상제 선수 후배 선수들의 은퇴 축하를 받고 있다.
전주시청 태권도팀 맹성재 감독과 함께 이상제 선수 후배 선수들의 은퇴 축하를 받고 있다.

 

전주시청 이상제 선수가 전라남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장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며 매트와 이별을 구했다.

이상제 선수는 처음 마산 구암초 4학년에 태권도 시작하며 5학년부터 태권도 선수 생활을 시작하며 관동중학교와 마산 구암고등학교를 거쳐 위덕대학교를 졸업하고 실업팀인 전주시청 태권도단에서 선수 겸 Player coach 생활을 끝으로 경주시청 실업팀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제 선수는 13년 월드컵 태권도대회 3위 14년 월드컵 태권도대회 3위 14년 그랑프리 시리즈1, 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출전, 97회와 100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재 선수는 이번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로서 마지막 전국체전을 소중한 은메달로 마감했다.

이상제 선수는 “선수로서 마지막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마감하며 선수 생활 유종 미를 거두어서 지난 태권도 선수의 감회가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저를 지도해주신 많은 지도자 선생님과 무엇보다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게 창단되는 경주시청 여자 태권도팀 지도자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성원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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