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제10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도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종합우승 탈환을 다짐했다.

GTA는 4일 오전 11시 제104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기도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덕 회장,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평 총감독, 엄광섭 원로복지연금위원회 위원장, 황인식 태권도공제조합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GTA는 3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전국체전 대표 평가전을 통과한 겨루기 48명 품새 10명 등 58명이 고향과 개인의 명예를 위해 전국체전 출사표를 던졌다.

 

김경덕 회장은 출정식에서 “여러분들은 3차에 걸쳐 선발된 경기도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선발 되었다. 이번에 전국체전에서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라고 선수단에 당부했다.

김경덕 회장은 이어 “경기도는 전국체전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이제 전국체전은 타 시도의 전력 보강되고 개최시도 이점 등 여러가지 경기도에 적지 않은 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체전에 지도자 선수 여러분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회장은“남은 기간동안 켠디션 조절에 잘 해달라”라면서“기술력과 체력 못지않게 정신력도 중요하다. 자신감까지 장착해서 대회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 무엇보다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하길 기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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