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없는 무술이 많다“과거에 내게 한 달을 수련했는데 나가서 사단법인을 만들어 총재나 회장행세를 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 그러나 전체 단체장이 모이는 자리에서 동등한 위치에 앉아 있는 제자에게 과거 한 달 간 있었던 사제 간의 관계는 버려야 한다. 그 이유는 동등한 무술단체장의 입장으로서 존중해야 하는 현실 때문이다.”이 말은 이미 우리 무술계에 스승
태권도의 가치와 태권도인들의 태도태권도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장애물은 태권도인들 자신이 먼저 태권도에 대해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태권도를 좋아하고, 자신의 태권도 실력을 자랑스러워한다는 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태권도인들 중 상당수는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그런 구체적인 부분들을 몇 가지 지
조성연‘태권도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를 하며….조성연‘태권도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를 하며….‘태권도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는 개인적으로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고생을 감수하며 완성한 논문이다. 학위취득만을 목적으로 논문을 쓴다면 선행연구 자료가 풍부하고 설문조사가 용이한 주제를
“겸손…이번 파견에서 내 가슴에 던진 가장 큰 메시지다”셋째 날 새벽 6시, 좀 더 환상적인 시범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연습이다.눈동자 하나, 손짓 하나에 관중들이 느끼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가 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시범단은 집중력 있는 훈련을 마치고 시범 준비를 끝냈다. 드디어 두번째 시범시작, 메인시범이라
WTF 평화봉사단 파견 기행문 4-러시아 편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F) 제2기 태권도평화봉사단은 지난 1월 10일부터 3월 4일까지 해외 8개국(이집트/카이로, 모로코/카사블랑카, 볼리비아/라파스, 그리스/아테네, 키르기즈스탄/비쉬켓, 우즈베키스탄/타쉬겐트, 중국/성도, 러시아/모스크바)에 1달 이상 파견되어 태권도평화봉사 활동을 펼쳤다. 본
짐바브웨에서의 성공적인 첫 번째 시범국가대표 태권도 시범공연단으로 선발된 이후 첫 해외 파견시범이다. 이렇게 빨리 내게 파견 기회가 올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런 만큼 부담감도 많이 들긴 하지만 무엇보다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첫 시범 목적지는 짐바브웨. 한국에서 출발해 방콕, 케냐를 거쳐 27시간이란 장시간에 거쳐 짐바브웨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