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수, 이창후, 최치선 등 3명 위촉

국기원태권도연구소 객원연구원 위촉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부터 방만규 연수처장, 최치선 객원연구원, 고문수 객원연구원, 임춘길 연수원장, 손천택 연구소장, 이창후 객원연구원.
국기원태권도연구소 객원연구원 위촉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부터 방만규 연수처장, 최치선 객원연구원, 고문수 객원연구원, 임춘길 연수원장, 손천택 연구소장, 이창후 객원연구원.
국기원은 태권도 연구력을 강화하고 국기원의 각종 사업을 학술적으로 지원할 3명의 연구소 객원연구원을 위촉했다.

국기원은 10일 11시 30분 연수원장실에서 ‘국기원태권도연구소 객원연구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회과학 고문수 경희대 연구교수, 인문과학 이창후 서울대 강사, 자연과학 최치선 서울대 강사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한 객원연구원들은 태권도 연구를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진학자들로서 국기원이 계획하고 있는 태권도수련교재개발에 필요한 과학적 지식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 시도하지 못했던 핵심 연구주제를 탐구해 태권도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은 물론 교육내용을 합리적으로 결정, 과학적으로 지도, 평가하고, 필요한 지식들을 축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