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태권도협회 중가주지역 대회 성료
WMTA 정종오협회장의 축사와 김창일 집행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Fresno 도장 태권도.합기도 시범단의 고난도 격파 및 호신술 시범은 600여명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에 충분했다. 50여명의 심판 및 진행,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힘입어 질서있는 경기운영을 하였고, 열띤 접전끝에 품새와 겨루기의 종합성적에서 입상도장은 다음과 같다.
우승은 Tigers Taekwondo (사범 Alex Solorio, Wasco시 소재) 도장이 차지하였고 준우승은 Han's Taekwondo (사범 Francis Esposo, Bakersfield 시 소재)도장이, 3위는 Break the Barriers Taekwondo (사범 Mein Vue, Fresno 시 소재)도장에 돌아갔다.
1984년 10월 1일에 미국 Los Angeles 에서 정종오 사범(국기원 9단)이 "충효태권도" 개관과 동시에 창립하여 현재까지 회장으로 이끌어 오고 있는 28년 된 태권도선교협회이다.
태권도 보급을 통하여 전도와 선교를 목적으로 출발한 협회이며 매년 어려운 신학생 장학금 후원과 여러 선교기관에 구제 선교후원금을 전달하며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8년간 100여명에게 장학금 후원과 각종 선교단체에 소정의 선교후원금을 전달하였다.
금년 10월에도 28주년 기념 선교장학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