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셋째 넷재 날

올림픽 메달리스트 성공스토리 강연

전주한옥마을 탐방 등 한국문화 경험

 악습타파 격파 이벤트 준비 해 놓은 캠프 참가자
 악습타파 격파 이벤트 준비 해 놓은 캠프 참가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4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셋째 날과 넷째 날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미국 장애인 태권도 유단자 쉴라 래즈위츠씨(Sheila Radziewicz)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손태진 선수와 베트남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쩐 히예우 응안(Tran Hieu Ngan,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의 성공 스토리가 각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또 양팔이 없는 신체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태권도를 통해 강한 의지력을 갖게 되고 태권도 수련에 매진함으로써 사회적으로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쉴라양의 특강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강한 정신력과 자신감을 갖게 해준 태권도의 정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전주비빔밥 체험에 참가한 제4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참가자들
 전주비빔밥 체험에 참가한 제4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참가자들
캠프 참가자들은 또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태권도의 교육 연수 수련 문화체험의 중심이 될‘태권도원’ 조성현장을 답사했다.

더불어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캠프의 하이라이트가 될 태권도시범과 악습을 타파하기 위한 격파 이벤트 준비를 위해 참가자들은 버려야 할 나쁜 습관을 송판에 적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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