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 사후관리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

벌목대신 나무 옮겨 심는 등 친환경 사업장

 태권도진흥재단 박광범 공원건립팀장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여 받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박광범 공원건립팀장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여 받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환경영향 사후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친환경적인 태권도원을 인정받았다.

TPF는 지난 27일 환경부에서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환경영향평가에서 환경영향 사후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환경영향 사후관리 우수사업장’은 환경영향 평가를 받아 공사 중이거나 공사완료 후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모범적으로 줄이고 환경을 개선한 우수 사업장을 지칭한다.

태권도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환경부(전주지방환경청)로부터 환경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친환경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TPF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청정지역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고 태권도를 통한 심심수련과 새로운 태권도 문화체험의장으로 조성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