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단체 관계인사 60여명 대상 팸투어도 실시

 전라북도 무주에 조성 중인 태권도원 체험지구 공사 현장 전경
 전라북도 무주에 조성 중인 태권도원 체험지구 공사 현장 전경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골조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9일 상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29일 전라북도 무주에 조성중인 태권도원 건립현장에서 국내 태권도 단체 및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원 건립공사 상량식을 갖기로 했다.

TPF는 본격적인 상량식에 앞서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시도협회와 산하연맹 등 국내 태권도 단체 관계인사 6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여 태권도원의 건립현황을 설명하고 현장 투어를 통해 태권도원 조성 현장을 공개할 계획이다.

상량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원식 국기원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홍낙표 무주군수, 시공사인 삼성물산 사업본부장 등 태권도 단체 및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TPF는 이번 상량식이 세계태권도 교육, 수련 및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태권도원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원은 2013년 9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4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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