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7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무주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인의 꿈과 젊음, 우정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EXPO‘를 슬로건으로 제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태권도원’을 홍보하고, 태권도 전파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 국내․외 태권도인들의 교류증진 및 체험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작되어 2013년 9월 태권도원 완공을 목표하고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

제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는 국내외 총 1,500(해외 800여명, 국내 700여명)여명이 참가 무주군 일원 문화체험투어, 태권도세미나, 경연(겨루기, 품새), A매치 대회(겨루기, 품새), 전라북도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치러진다.

 엑스포 참가 신청접수가 진행 중인 26일 현재 23개 국가에서 참가팀들이 신청을 했으며, 이번 엑스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족 사우드 빈 타하드(남,17세)가 품새와 겨루기 경연대회에 선수로 참가를 신청, 사우디아라비아 전 국방장관인 아버지와 함께 엑스포에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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