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처-매월 외부인사특강․ 전문교육 실시 큰 호응매월 아이템 회의 및 전 직원

 
 
국기원, 인력개발 프로그램운영 “청신호”
국기원, 인력개발 프로그램운영 “청신호”사무처-매월 외부인사특강․ 전문교육 실시 큰 호응매월 아이템 회의 및 전 직원 제안제도 정례화국기원 사무처는 2008년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인력개발사업에 대한 평가가 기대이상이라고 판단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직무 향상 제도를 도입, 활용하기로 했다.

이 같은 국기원 사무처의 노력은 최근 태권도단체의 인력구조에 대한 인적쇄신과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지적된데 따른 인력개발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특히 법정법인을 앞두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동기에서 비롯됐다.국기원 인력개발프로그램은 매월 직무교육을 비롯하여 직원의 의식전환을 위한 특강과 함께 특히 매주 토요일 전 직원 파워포인트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서 사업에 대한 열의를 보여 왔다.

국기원 직원 의식 전환을 위한 특강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의 자세, 국기원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업무시스템 변화, 올바른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직무능력 향상 교육은 파워포인트 실무 교육과 기획력 및 문서작성 실무 교육을 실시해 왔다.특히 국기원은 이 교육을 토대로 전 직원에게 직무 향상을 위한 제안을 하게 함으로써 직무에 대한 열정과 교육의 효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도 병행해 왔다.

실제로 국기원은 지난 11월 19일 과장급 이하 직원들의 직무제안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시스템에 대한 효율성 향상 방안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도 했다.

이날 제안된 주요내용은 △ 민원실의 개조를 통한 민원인들의 편의 도모 △ 국기원 안전사고 예방 방안 △ 내방객을 위한 서비스 향상 방안 △ 국기원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 등 작지만 큰 아이디어들이 속출했다.이근창 사무처장은 “직원들이 낸 직무 제안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작지만 국기원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향후에는 직무제안 제도를 정례화하는 등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기원은 올 직원 교육과 직무 제안 제도의 효과성과 이를 통한 국기원 목적사업에 대한 직원들 간의 공감대형성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제안제도를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향후 제안제도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직원들도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새로운 제도의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직원들은 “국기원 업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준비과정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직원들이 참여의식 고조는 물론 내 아이디어가 국기원 업무 효율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창의적인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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