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협회는 지난 6월 2일과 3일 양일간 정남진 장흥에서 2012전남종별선수권대회 겸 제29회 초등학교대항 대회를 개최했다.

조영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태권도는 201개 국가에서 7 천만명이 수련하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지구촌의 최고 스포츠로 자리 매김 한 만큼 21세기 무한 경쟁 시대에 한국 문화로서 태권도 정신과 종주국으로서의 명예와 긍지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이명흠 장흥 군수는 환영사에서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 우드랜드와 별과 꿈 희망이 천체미학으로 꽃 피우는 천문 과학관등 장흥의 명소들을 두루 둘러보시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김동환 전남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 허경수 전남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에게는 이명흠 장흥군수 감사패,  이길주 장흥군 태권도협회이사 김경배 장흥군 태권도협회이사 에게는 조영기 전남태권도협회장 공로패가 수여 되어 축하를 받었다.

초등부 1~2학년 경기에서는 여수 동백초등학교가 우승했고,  초등부 3~4학년는 용인대 성산체육관  초등부 5~6학년 영광 초등학교 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여초부 우승은 보성 태권도장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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