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섭 전 국기원 심사운영팀 부장
 김일섭 전 국기원 심사운영팀 부장
국기원이 김일섭 전 심사 운영팀 부장을 복직시키기로 결정 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이하 서노위)는 지난 9일 김 전 부장이 신청한‘부당해고 구제’조정심판에서 부당해고 판결과 함께 복직명령을 내렸다. 이에 대해 국기원은 인사위원회를 열고 재심 하지 않고 김 전 부장을 복직시키기고 결정하고 31일 강원식 원장의 최종 결제를 받았다.

국기원 측은“대화합 차원에서 재심하지 않고 복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전 부장은 국기원의 이번 복직 결정에 대해“국기원의 이번 결정을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국기원 위상 강화는 물론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